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리 대왕(소설) (문단 편집) == 기타 == * 파리 대왕처럼 어린이들이 무인도에 고립되는 일은 실제로도 일어났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97584861|뤼트허르 브레흐만은《휴먼카인드》]]에서 13세~16세 소년 6명이 무인도에 난파하여 1년 이상 지낸 사례를 소개한다. 1965년 6월 [[통가]] 기숙학교 학생들이 배를 빌려 항해를 하다가 무인도 아타 섬에서 난파하였고, 1년이 넘은 1966년 9월 구조되었다. 이 사례에서는 파리 대왕과 달리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면서 농사, 요리, 경비 일을 나누어 맡았다. 말다툼을 하기도 했지만, 이때는 각자 섬의 반대 편에 떨어져 있다가 4시간 정도 뒤에 만나 화해하는 방식을 취했다. 절벽에서 미끄러져 다리를 다친 학생이 있었는데, 부목을 대고 쉴 수 있도록 하여 주었다. 구조되었을 때, 학생들은 아주 건강했으며, 체력단련장, 배드민턴장, 닭장, 꺼지지 않는 불 등을 갖추고 있었다. 이 때문에 브레흐만은 파리 대왕의 인간관을 비판하며, 실제로는 '사람들은 위기에 빠지면 협력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아나타한 섬 사건]]처럼 파국을 맞은 사례도 있으니 모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 가끔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선에 포함되어 있기도 한다. 이 무슨 [[동심파괴]]를… 80년대 시절에 제목을 보고 거대한 [[파리(곤충)|파리]]가 나오는 소설인가 해서 읽었지만 도저히 이해 못했던 사람도 있었다고. 워낙 상징적인 장치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문학 속 상징을 가르칠 때 주로 이용된다. * 고등학교 1학년 공통 사회과목(정치교과) 교과서에 짤막하게 소개되었다. 아이들이 무인도에 와서 의회를 만들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그룹을 이끌 리더를 선출하고 질서를 유지한다까지만 나왔고 그후의 이야기는 생략되었다. 그래서 원작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들은 그저 평범하고 평화로운 표류 이야기였구나하고 생각하고 나중에 영화와 소설을 보고나서 꽤 충격을 받았다. * 이 작품에는 한 가지 큰 [[오류]]가 있는데, 피기는 지독한 [[근시]]로 묘사되고 따라서 근시 안경이므로 오목 렌즈여야 한다. 하지만 오목 렌즈로는 햇빛을 모을 수 없어 불을 피울 수 없다. 작가도 작품이 출판된 이후에 지적을 받고 알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